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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2

[130901] 아빠어디가?! - 8살의 밀당, 송종국 축구교실 8살의 밀당 윤후가 지아에게로 다가가 뜬금없이 "지아는 나 싫어하지?" 라고 말합니다. 너무나 귀여운 윤후, 이에 지아는 "나 오빠 싫어하냐고?"라고 되묻네요. 여기서 부터 지아와 윤후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됩니다. "좋아하는데", "싫어하는데?", "좋아하는데", "싫어하는데" 하지만 윤후가 듣고 싶었던 말은 그게 아니었죠. 이에 윤후의 밀당. "지아는 후를 싫어하지, 딩동댕동. 지아는 후를 좋아하지, 땡, 맞지?", "아니" "좋아해~" 8살의 밀당, 참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송종국 축구교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국가대표 송종국의 축구실력이 오랜만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방송 이후로 송종국 축구교실이 한동안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를 정도로 송종국의 집과 축구교실에 대해서도 관.. 2013. 9. 2.
[130825] 아빠어디가 - 후천사, 윤후의 넓은 마음 씀씀이 오늘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인도에서의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상황과 이야기들이 펼쳐졌는데요,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후천사, 윤후의 넓은 마음 씀씀이를 볼 수 있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인도에서 어렵게 구한 재료들과 제작진으로 부터 얻은 것들로 저녁을 하게되었는데요, 무인도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든 준수가 마음에 걸렸던 윤후, 준수 걱정에 어쩔줄 몰라하는데요. 저녁준비를 하느라 아빠 이종혁조차 깜빡하고 있던 준수가 마음에 걸렸던 후천사. 결국, 동생 준수를 깨우러 가는 윤후. 자는 준수를 깨우고 함께 밥을 먹어야 마음이 놓이는 후블리, 후천사. 동생 준수도 깨우고, 자기도 밥을 먹으면서 이제는 송중국 삼촌까지 챙기는 윤후. 과연 이게 여덟살짜리 아이의 마음 씀씀이가.. 201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