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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11

오타니, MLB 역대 6번째 45홈런-25도루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로 45홈런-25도루 달성 선수가 되었습니다. ▶ MLB 역대 45홈런-25도루 달성 #1. 배리 본즈(SFG/1993) : 46홈런-29도루 #2. 래리 워커(COL/1997) : 49홈런-33도루 #3. 호세 칸세코(TOR/1998) : 46홈런-29도루 #4. 치퍼 존스(ATL/1999) : 45홈런-25도루 #5. 알폰소 소리아노(WSN/2006) : 46홈런-41도루 #6. 오타니 쇼헤이(LAA/2021) : 45홈런-25도루 (*진행중) 또한 오늘 경기에서 시즌 100득점에 성공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로 45홈런-25도루-1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MLB 역대 45홈런-25도루-100득점 달성 #1. 배리 본즈(.. 2021. 9. 30.
맥스 슈어저, MLB 역대 19번째 3000탈삼진 달성 LA 다저스의 맥스 슈어져가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19번째로 3000탈삼진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현역 선수로는 저스틴 벌랜더에 이은 2위 기록인데, 올 시즌 안에 무난히 현역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 메이저리그 역대 탈삼진 TOP 20 1. 5,714k - 놀란 라이언 (*HOF) 2. 4,875k - 랜디 존슨 (*HOF) 3. 4,672k - 로저 클레멘스 4. 4,136k - 스티브 칼튼 (*HOF) 5. 3,701k - 버트 블라이레븐 (*HOF) 6. 3,640k - 탐 시버 (*HOF) 7. 3,574k - 돈 서튼 (*HOF) 8. 3,534k - 게일로드 페리 (*HOF) 9. 3,509k - 월터 존슨 (*HOF) 10. 3,371k - 그렉 매덕스 (*HOF) 11. 3,.. 2021. 9. 14.
미겔 카브레라(DET), MLB 역대 28번째 500홈런 달성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가 역대 28번째로 5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 MLB 최다 홈런 순위 (500홈런 이상) 1. 762홈런 - 배리 본즈 2. 755홈런 - 행크 아론 3. 714홈런 - 베이브 루스 4. 696홈런 - 알렉스 로드리게스 5. 677홈런 - 알버트 푸홀스 6. 660홈런 - 윌리 메이스 7. 630홈런 - 켄 그리피 주니어 8. 612홈런 - 짐 토미 9. 609홈런 - 새미 소사 10. 586홈런 - 프랭크 로빈슨 11. 583홈런 - 마크 맥과이어 12. 573홈런 - 하몬 킬브루 13. 569홈런 - 라파엘 팔메이로 14. 563홈런 - 레지 잭슨 15. 555홈런 - 매니 라미레즈 16. 548홈런 - 마이크 슈미트 17. 541홈런 - 데이빗 오티즈.. 2021. 9. 2.
오타니 쇼헤이, 역대 32번째 40홈런-20도루 달성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역대 32번째로, 4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프랜차이즈 최초의 기록으로, 남은 33경기에서 10개의 홈런과 도루를 각각 추가하면 MLB 역대 최초로 50홈런-30도루의 대기록도 세우게 됩니다. ▶ MLB 역대 40홈런-20도루 달성 #1. 윌리 메이스(NYG/1955) : 51홈런-24도루 #2. 행크 아론(MIL/1963) : 44홈런-31도루 #3. 행크 아론(ATL/1966) : 44홈런-21도루 #4. 칼 야스트렘스키(BOS/1970) : 40홈런-23도루 #5. 호세 칸세코(OAK/1988) : 42홈런-40도루 (*1호 40-40) #6. 라인 샌버그(CHC/1990) : 40홈런-25도루 #7. 호세 칸세코(OAK/1991) : 44홈런-26도루 .. 2021. 8. 30.
류현진 QO 수락, 1년 연봉 1790만 달러 강정호(링크)에 이어 류현진의 계약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류현진은 LA다저스 구단의 QO(Qualifying offer)를 받아들여 내년 시즌 1년간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게 됐습니다. 퀄리파잉 오퍼(QO)는 FA를 앞둔 선수에게 구단이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제도이고, 1년간의 연봉은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인의 평균이 되는데, 내년에 적용되는 금액은 1790만 달러, 우리 돈 약 200억원입니다. QO는 한 선수가 단 한번만 제안받을 수 있고, 거부하고 타 구단과 계약시 계약 구단은 원 소속 구단에 드래프트 픽을 보상해야 합니다. 내년에만 200억원의 연봉을 받게 되는 류현진은 선수 생활동안 연봉으로만 얼마를 받았을까요? ▶ 류현진 연도별 연봉(KBO)- 2006년 : 2000만원- 2007년.. 2018. 11. 13.
강정호, 피츠버그와 1년 최대 550만 달러 계약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1년 최대 5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연봉은 300만 달러에 옵션 250달러가 되겠습니다. 옵션은 200타석에 62.5만 달러, 300타석에 62.5만 달러, 400타석에 62.5만 달러, 500타석에 62.5만 달러입니다. 여기에 팀옵션 포기로 25만 달러도 받게 됩니다. ▶ 강정호 ML 연도별 타석 수 - 2015년 : 467타석 (126경기)- 2016년 : 370타석 (103경기)- 2017년 : 0타석- 2018년 : 6타석 (3경기) 강정호가 더 이상 야구 이외의 구설에 오를 사고를 치지 않고 건강하기만 한다면 최소 300타석 이상은 출장이 가능해 보입니다. 300타석만 넘겨도 옵션이 13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15년 15홈런(OPS 0.816), 2016년 .. 2018. 11. 9.
커쇼의 포스트시즌, 언제 위험했을까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포스트시즌(4.08) 평균자책점이 정규시즌(2.39) 보다 1.69나 더 높았습니다. 2000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 중 조정방어율(ERA+) 역대 1위인 커쇼는 왜 포스트시즌만 되면 정규시즌과 다른 투수가 되고 말았을까요. 커쇼의 포스트시즌 성적을 살펴보며 어느 상황이 안좋았는지, 어떻게 해야 밀워키와의 NLCS 1차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PS 시리즈별 성적 (ERA / WHIP / K/BB / HR/9)- DS : 3.72 / 1.018 / 4.94 / 1.2 (72.2이닝)- CS : 4.75 / 1.152 / 2.57 / 1.3 (41.2이닝)- WS : 4.02 / 0.894 / 3.40 / 1.1 (15.2이닝) 커쇼의 포스.. 2018. 10. 12.
커쇼 7이닝 1실점, 에이스의 귀환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왔습니다. 가을에도 봄, 여름과 같은 모습으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생애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7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되었고 LA 다저스는 29년만의 월드시리즈에서 1승을 먼저 기록했습니다. 커쇼에게 이 경기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 경기였습니다.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한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투수가 된 커쇼는 자신의 포스트시즌 최다 이닝 타이인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1실점은 역시나 솔로 홈런. 그동안 경기에서 잘 던졌지만 홈런이 아쉬웠다면 이 경기에서 만큼은 홈런을 맞았지만 잘 던졌고 홈런이 아쉽지 않은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 커쇼의 첫번째 월드시리즈- 사이영 3회 이상 수상자의 월드시리즈 1. 로저 클레멘스 : 6경기(49.1이닝),.. 2017. 10. 27.
잘 버텨준 커쇼, LAD NLCS 1차전 승리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NLCS 1차전 홈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습니다. 투수들은 커쇼의 5이닝 2실점과 불펜의 4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푸이그와 테일러의 홈런 등 8안타로 5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공 5개로 1이닝을 삭제한 마에다가 승리 투수, 젠슨이 1.1이닝 4탈삼진 완벽투로 세이브를 기록했고, 선발투수였던 커쇼는 ND로 물러났습니다. NLDS에서 5차전 혈투를 치르고 이동시간이 길었던 컵스는 초반 커쇼를 상대로 알모라 Jr가 2점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불안요소였던 불펜이 무너지며 1차전을 내줬습니다. 한편 다저스는 시거가 CS 결장하지만 컬버슨이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였고, 푸이그가 포스트 시즌들어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lb.com에서는 M.V.Pu.. 2017. 10. 15.
커쇼의 포스트시즌 첫 홈경기 승리 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6.1이닝 4실점 투구와 저스틴 터너의 3안타(1홈런) 5타점을 앞세워 난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꺽고 NLDS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시즌 막판 상반된 두 팀의 경기력과 포스트시즌에 약했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대한 우려, 와일드 카드전 승리의 기세 등으로 애리조나와의 경기가 쉽지 않아 보였으나 기선을 제압하며 NLCS 진출 확률을 높였습니다. (1차전 승리팀 CS 진출 확률 72%) 오늘 커쇼는 홈런 4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한 경기에 홈런을 4방이나 맞은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특히 불안했던 7회에는 여전히 홈런 2방으로 강판당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한가지 위안을 찾자면 오늘 승리가 커쇼의 통산 포스트시즌 첫.. 2017.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