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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131103] 아빠어디가?! - 8살 아이 성준 오늘 방송에서는 늘 생각해왔던 미션인 아빠바꾸기를 진행했습니다. 삼촌과의 하루밤을 보내야하는 미션에 아이들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성강한 아이들과 삼촌들의 만남에 많은 조합이 기대가 되었지만, 유독 기대되지 않는 조합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딸바보' 송종국 삼촌과 '성선비' 성준의 조합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방송을 보고 나니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조합이 바로 송종국-성준이었습니다. 성선비라는 별명 속에 말하지 못했던 초등학교 1학년 준이의 속마음도 얘기하고, 국가대표 축구 선생님 송종국 삼촌과의 축구와 끝내 달성한 줄넘기 1,000개 까지. 송종국과 성준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보겠습니다. 송종국 삼촌과 준이의 만남은 쑥스럽게 시작합니다. 아빠와 달리 송종국 .. 2013. 11. 10.
[130825] 아빠어디가 - 후천사, 윤후의 넓은 마음 씀씀이 오늘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인도에서의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상황과 이야기들이 펼쳐졌는데요,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후천사, 윤후의 넓은 마음 씀씀이를 볼 수 있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인도에서 어렵게 구한 재료들과 제작진으로 부터 얻은 것들로 저녁을 하게되었는데요, 무인도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든 준수가 마음에 걸렸던 윤후, 준수 걱정에 어쩔줄 몰라하는데요. 저녁준비를 하느라 아빠 이종혁조차 깜빡하고 있던 준수가 마음에 걸렸던 후천사. 결국, 동생 준수를 깨우러 가는 윤후. 자는 준수를 깨우고 함께 밥을 먹어야 마음이 놓이는 후블리, 후천사. 동생 준수도 깨우고, 자기도 밥을 먹으면서 이제는 송중국 삼촌까지 챙기는 윤후. 과연 이게 여덟살짜리 아이의 마음 씀씀이가.. 201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