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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빛감성여행2

남쪽바다가 부른다 - 둘째날 남해 여행 '남쪽바다가 부른다' 첫째날 부산여행에 이어 둘째날 남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날 부산여행 보기 - [링크] 둘째날은 서울로 복귀해서 차량을 반납해야 되기 때문에 일정이 촉박했는데요, 부산에서 남해의 독일 마을, 돌창고 프로젝트, 양모리학교를 돌아봤습니다. 사진으로 그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숙소에서 2시간을 달려 남해의 첫 여행지로 도착한 곳은 독일마을이었습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이 귀향해 만든 독일마을의 주소는 '독일로 89-7' 이었네요. 독일 마을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남해파독전시관이었습니다. 이곳은 1인당 1천원의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글릭 아우프"살아서 돌아오라는 그 무서운 인사가파독 광부들의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파독 광부 .. 2017. 12. 17.
남쪽바다가 부른다 - 첫째날 부산 여행 지난 11월 말, 우연히 '남쪽바다가 부른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의 하나로 부산, 거제, 통영, 남해를 여행하는 '남쪽바다가 부른다'는 사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정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이벤트는 도대체 누가 당첨되나 의심했다가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운이 좋게도 사연이 선정되어 아내와 함께 부산과 남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무료 렌터카와 10만원 상당의 체험비를 지원받게되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쯤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첫 여행지인 동백섬에 도착하니 무려 5시가 다되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 동백섬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