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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35

2020년 프로야구 타자 파워랭킹 *규정타석 기준 ▶포지션별 1위 포수 : 양의지(NC) 80.33 1루수 : 강백호(KT) 72.89 2루수 : 박민우(NC) 65.32 3루수 : 황재균(KT) 74.04 유격수 : 김하성(키움) 83.86 좌익수 : 김현수(LG) 75.80 중견수 : 알테어(NC) 74.17 우익수 : 로하스(KT) 90.26 지명타자 : 나성범(NC) 78.71 ▶팀별 1위 NC : 양의지 80.33 두산 : 페르난데스 75.19 KT : 로하스 90.26 키움 : 김하성 83.86 LG : 김현수 75.80 기아 : 최형우 78.62 롯데 : 손아섭 72.49 삼성 : 구자욱 63.74 SK : 최정 72.40 한화 : 이용규 50.54 2020. 12. 13.
KBO 역대 총액 50억 이상 FA 리스트 NC 다이노스가 포수 양의지와 4년 총액 12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 60억, 연봉 총액 65억) 최형우(4년 100억), 이대호(4년 150억), 김현수(4년 115억), 최정(6년 106억)에 이어 역대 5번째 총액 100억 이상의 계약이자, 역대 34번째 총액 50억 이상의 FA 계약입니다. 2005년 심정수부터 2019년 양의지까지, 34번의 50억 이상 FA 계약 리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50억 이상 FA 리스트 (시작 년도 기준)#1. 심정수(2005) : 4년 60억원 #2. 이택근(2012) : 4년 50억원#3. 김주찬(2013) : 4년 50억원#4. 강민호(2014) : 4년 75억원#5. 장원삼(2014) : 4년 60억원#6. 정근우(2014) : 4년 70.. 2018. 12. 11.
니퍼트, 소사, 해커 장수 외인들의 기록 프로야구의 스토브 리그, 모두의 관심은 FA계약과 외국인 선수 계약입니다. 그 중에도 올해는 장수 외국인 선수로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니퍼트, 소사, 해커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지며 세 선수의 거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KBO 리그와 결별이 유력해진 세 선수의 KBO리그에서의 기록을 돌아보겠습니다. ▶ 니퍼트, 소사, 해커의 KBO 통산 기록 - 니퍼트 : 8시즌, 214경기, 102승 51패, 1291.1이닝, 1082탈삼진, ERA 3.59, FIP 4.12, WHIP 1.29, ERA+ 130.6, WAR 33.26 - 소사 : 7시즌, 194경기, 68승 60패, 1197이닝, 963탈삼진, ERA 4.32, FIP 3.85, WHIP 1.34, ERA+ 110.0, WAR 23.73.. 2018. 11. 25.
kt 위즈 강백호, 2018 KBO 신인상 수상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가 2018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성적을 놓고 보면, 신인왕 수상 여부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만장일치 여부가 더 궁금했던 결과이기는 합니다. 사실 그동안 몇번이나 만장일치 신인왕이 나와야 했을 시즌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만장일치 신인왕은 1996년 박재홍이 유일합니다. (유일무이 '만장일치' 신인왕 박재홍 [링크]) ▶ 2018 프로야구 신인상 투표 결과 (1위표)1위 - 강백호 514점 (99표)2위 - 김혜성 161점 (2표) 3위 - 양창섭 101점 (2표) 4위 - 구승민 55점 (1표) 5위 - 박상원 44점 (3표) 6위 - 곽빈 29점 (2표) 7위 - 정은원 19점 (1표) 8위 - 한동희 14점 9위 - 김민 11점 10위 - 지성준 7점 총.. 2018. 11. 23.
2018년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연령별 '타격' WAR 1위를 작성합니다.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를 참고했습니다.) - 2016년 연령별 '타자' WAR 1위 [링크]- 2017년 연령별 '타자' WAR 1위 [링크] ▶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8/역대)– 19세 : 0.32 (정은원/한화) / 0.50 (정수근/1995/OB) – 20세 : 2.10 (강백호/kt) / 5.97 (김재현/1994/LG)– 21세 : 3.75 (이정후/넥센) / 7.14 (김현수/2008/두산)– 22세 : 0.34 (류승현/기아) / 6.88 (김현수/2009/두산)– 23세 : 1.55 (송성문/넥센) / 6.94 (장종훈/1990/빙그레)– 24세 : 3.56 (김하성/넥센) / 8.91 (이승엽/19.. 2018. 11. 18.
타격 WAR로 보는 10개 구단 야수 뎁스 *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statiz.co.kr)를 참고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의 타격 WAR을 연령별로 나누어 보면서 내년 시즌 혹은 향후 몇년간 시즌을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팀별 타격 WAR 순위1. 37.58 - 두산2. 26.94 - KIA3. 24.46 - 롯데4. 23.90 - SK5. 23.60 - 넥센6. 23.15 - LG7. 19.91 - 삼성8. 15.11 - kt9. 12.20 - 한화10. 9.95 - NC 10개 구단 타격 WAR 평균은 21.68입니다. 평균보다 높은 6개 팀 중 4개 팀이 가을 야구를 했고, 평균보다 낮은 4개 팀 중 한화만이 가을야구를 했습니다. 일단 여기서 한화는 타선의 힘보다는 투수력으로 가을야구에 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 2018. 11. 12.
연령별 단일시즌/누적 최다안타 리스트 *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에서 참고했습니다. ** 생일 관계없이 모두 우리나라 나이 기준으로 했습니다. ▶ 연령별 최다안타 (2018년 / 역대)- 19세 : 50 (정은원*) / 33 (정수근/1995) - 20세 : 153 (강백호) / 179 (이정후/2017)- 21세 : 163 (이정후) / 168 (김현수/2008)- 22세 : 82 (최원준) / 172 (김현수/2009)- 23세 : 66 (송성문) / 166 (장성호/1999)- 24세 : 147 (김하성) / 160 (장종훈/1991)- 25세 : 123 (하주석) / 196 (이종범/1994)- 26세 : 159 (구자욱) / 201 (서건창/2014)- 27세 : 126 (유강남) / 184 (나성범/2015)- 28세 : 127 (양.. 2018. 11. 1.
[오늘의 타이거즈] 2018 개막전, 아쉬운 역전패 오랫동안 기다렸던 2018년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2017년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타이거즈는 광주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선수들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기아경기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 스코어보드 헥터와 피어밴드. 양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헥터는 시작이 좋았으나 6회 흔들리며 빅이닝을 내줬고, 나지완에게 2타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피어밴드는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두 투수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나 노 디시전(ND)으로 물러났고, KT 로하스의 7회 경기 2번째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KT 고창성이 .. 2018. 3. 25.
이정후로 보는 94년 LG 신인 3인방의 위엄 그리고 이종범 - 이정후 관련 포스팅 다시보기▶"아버지를 뛰어 넘겠다?" 이종범 반만해도 대성공▶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슈퍼 루키' 이정후가 연일 신기록 행진 중입니다. 이미 고졸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김재현 134안타),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서용빈 157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신인 최다 득점(종전 1994 LG 유지현 109득점) 기록까지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후가 새로쓴 모든 기록이 1994년 LG 신인 3인방의 기록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정후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만큼 역으로 1994년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던 신인 3인방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남겼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세 선수의 기록.. 2017. 9. 23.
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 선수의 고졸 신인 루키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23년만에 갱신했습니다. 94년의 김재현이 125경기, 535타석 만에 기록한 134안타를 이정후는 불과 107경기, 453타석만에 갱신했습니다. 또한 올시즌 이정후는 2002년 박용택 이후로 15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했고, 고졸 신인으로는 1999년 정성훈 이후 18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994년 LG 김재현이 고졸 신인 최다안타, 서용빈이 역대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전까지의 기록은 이정후의 아버지인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1993년 133안타였습니다. ▶ 역대 신인 최다 안타 (130안타 이상)1. 157안타 - 서용빈(199.. 201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