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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10

2017년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6년 연령별 '타자' WAR 1위에 이어 2017년도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탯티즈의 기록을 참고했습니다. ▶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7/역대)– 19세 : -0.06 (김혜성/넥센) / 0.50 (정수근/1995/OB) – 20세 : 3.59 (이정후/넥센) / 5.97 (김재현/1994/LG)– 21세 : 0.54 (최원준/기아) / 7.14 (김현수/2008/두산)– 22세 : 0.89 (안익훈/LG) / 6.88 (김현수/2009/두산)– 23세 : 4.91 (김하성/넥센) / 6.94 (장종훈/1990/빙그레)– 24세 : 1.97 (정현/KT) / 8.91 (이승엽/1999/삼성)– 25세 : 4.92 (구자욱/삼성) / 11.77 (이종범/1994/해태)–.. 2017. 11. 24.
이정후로 보는 94년 LG 신인 3인방의 위엄 그리고 이종범 - 이정후 관련 포스팅 다시보기▶"아버지를 뛰어 넘겠다?" 이종범 반만해도 대성공▶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슈퍼 루키' 이정후가 연일 신기록 행진 중입니다. 이미 고졸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김재현 134안타),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서용빈 157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신인 최다 득점(종전 1994 LG 유지현 109득점) 기록까지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후가 새로쓴 모든 기록이 1994년 LG 신인 3인방의 기록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정후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만큼 역으로 1994년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던 신인 3인방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남겼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세 선수의 기록.. 2017. 9. 23.
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 선수의 고졸 신인 루키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23년만에 갱신했습니다. 94년의 김재현이 125경기, 535타석 만에 기록한 134안타를 이정후는 불과 107경기, 453타석만에 갱신했습니다. 또한 올시즌 이정후는 2002년 박용택 이후로 15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했고, 고졸 신인으로는 1999년 정성훈 이후 18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994년 LG 김재현이 고졸 신인 최다안타, 서용빈이 역대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전까지의 기록은 이정후의 아버지인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1993년 133안타였습니다. ▶ 역대 신인 최다 안타 (130안타 이상)1. 157안타 - 서용빈(199.. 2017. 8. 14.
최정, 최형우 4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 이 글은 2016년 12월 13일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12월 둘째주 화요일. KBO 연감에 나와있는 골든글러브상 시상식이 있는 날입니다. 연감을 조금 더 살펴보면 ‘각 연도의 수비, 공격, 인기도를 종합한 BEST10을 투표인단이 선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팬들이 우스갯 소리로 인기투표라고도 하지만 프로야구 원년부터 매년 시상한 역사가 있는 시상식입니다. 올해 골든글러브에서는 니퍼트가 최초 수상이자 최다득표로 투수 부문을 수상했고 배터리를 이룬 양의지가 포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내야는 테임즈-서건창-최정-김재호, 외야는 최형우-김재환-김주찬, 지명타자는 김태균이 수상했습니다. ▶ 2016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투수 : 니퍼트(314표). 첫 수상. *최다 득.. 2017. 8. 2.
연령별 누적 '타자' WAR KBO WAR 시리즈 세번째 글로 연령별 누적 ‘타자’ WAR 글을 포스팅 합니다. 해당 연령까지의 ‘타자’ WAR 누적이며,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를 참고했습니다. 이전 글 [KBO] 2016년 연령별 종합 WAR 1위, [KBO] 2016년 연령별 ‘타자’ WAR 1위는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연령별 누적 ‘타자’ WAR (누적 OPS, wRC+)– 19세 : 0.50 (정수근) / 0.555, 67.2 – 20세 : 5.97 (김재현) / 0.870, 155.1– 21세 : 9.25 (홍현우) / 0.890, 147.8– 22세 : 15.61 (김현수) / 0.934, 164.6– 23세 : 20.85 (김현수) / 0.937, 161.9– 24세 : 28.84 (이승엽) / 0.979, 1.. 2017. 8. 2.
2016년 연령별 '타자' WAR 1위 연령별 종합 WAR 1위에 이어 ‘타자’ WAR 1위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탯티즈 종합 WAR이 2013년 이전 야수의 수비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비를 제외하고 ‘타자기록’ WAR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를 참고하였습니다. ▶ 연령별 타자 WAR 1위 (2016/역대)– 19세 : 없음 / 0.50 (정수근/1995/OB) – 20세 : 0.35 (최원준/기아) / 5.97 (김재현/1994/LG)– 21세 : 0.17 (황대인/기아) / 7.14 (김현수/2008/두산)– 22세 : 3.81 (김하성/넥센) / 6.88 (김현수/2009/두산)– 23세 : 1.00 (하주석/한화) / 6.94 (장종훈/1990/빙그레)– 24세 : 4.09 (박민우/NC) / 8... 2017. 8. 2.
2016년 연령별 종합 WAR 1위 2016시즌 20세(1997년생) 부터 43세(1974년생) 까지 연령별 종합 WAR 1위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1위는 18세, 19세, 44세 기록을 추가하며,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를 참고하였습니다. 스탯티즈 종합 WAR이 2013년 이전에는 야수의 수비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타자’ WAR 1위 선수들은 따로 살펴보겠습니다. ▶ 연령별 종합 WAR 1위 (2016/역대)– 18세 : 없음 / 1.51 (김성식/1992/LG)– 19세 : 없음 / 4.29 (주형광/1994/롯데) – 20세 : 1.54 (구창모/NC) / 8.57 (염종석/1994/롯데)– 21세 : 0.61 (박주현/넥센) / 8.26 (박정현/1989/태평양)– 22세 : 3.84 (김하성/넥센) / 6.88 (김현.. 2017. 8. 2.
"아버지를 뛰어 넘겠다?" 이종범 반만해도 대성공 '바람의 아들'인 이종범의 아들, '바람의 손자' 휘문고 이정후 선수가 2017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되었습니다. 지역 연고를 기준으로하는 1차 지명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지명된 것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아버지 보다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힌 이정후 선수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종범을 뛰어 넘는 것 아니 이종범 만큼 하는 것 아니 이종범 반만큼만이라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설이 된 1993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 (가나다순) - 롯데 : 김경환 (경성대, 투수) - 빙그레 : 구대성 (한양대, 투수) - 삼성 : 양준혁 (상무, 내야수) - 쌍방울 : 박상수 (원광대, 외야수) - 태평양 :.. 2016. 6. 28.
파워랭킹으로 보는 1루수 계보 [김성한부터 박병호까지] 프로야구 파워랭킹을 작성하고 있는 제이디입니다. 오늘은 역대 1루수 포지션의 파워랭킹으로 보는 최고 유격수의 계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 연도별 역대 1루수 파워랭킹 1위1982년 : 김봉연(해태) - 76.13점 1983년 : 신경식(OB) - 59.87점 1984년 : 김용철(롯데) - 85.02점 1985년 : 김성한(해태) - 83.94점 1986년 : 김성한(해태) - 79.38점 (2회 연속) 1987년 : 김성한(해태) - 66.66점 (3회 연속) 1988년 : 김성한(해태) - 88.03점 (4회 연속/시즌 1위)1989년 : 김성한(해태) - 89.64점 (5회 연속/시즌 1위)1990년 : 김경기(태평양) - 65.35점 1991년 : 장종훈(빙그레) - 91.16점 (시즌 .. 2016. 2. 16.
치고 치고 또 치고, 프로야구 최고의 안타제조기들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에서 많은 팬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록은 아무래도 안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와 관련해서 위대한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겠습니다. (자료 출처 : 스탯티즈) 1. 통산 최다 안타 기록 ▷ 통산 최다 안타 TOP 20'만세타법' 안타가 가장 쉬웠던 통산 최다안타 양준혁 1위 - 2,318개 (양준혁)2위 - 2,100개 (장성호)3위 - 2,042개 (이병규)4위 - 2,036개 (홍성흔)5위 - 2,018개 (전준호)6위 - 1,922개 (박한이)7위 - 1,900개 (정성훈)8위 - 1,874개 (박용택)9위 - 1,870개 (송지만)10위 - 1,860개 (이승엽)11위 - 1,836개 (이진영)12위 - 1,797개 (이종범)13위 - 1,771개 (장..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