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이기는, "에루샤"
▶에루샤는 무엇인가?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에루샤"는 3대 명품 브랜드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매출 상승의 반전을 이루어낸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5대 백화점의 2020년 매출을 살펴보면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67개 지점의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0%가 감소했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곳은 단 9곳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점은 두 자릿수 이상의 큰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연 매출 4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지점은 매해 27곳이었는데, 2020년에는 20곳에 불과했고, 백화점 지점간 매출액 편차가 심해졌습니다. 2020년 5..
2021. 1. 23.
4/13 총선 개표부정? 경남 진주시 수곡면 의문의 177표
1960년 3월 15일 실시한 정부통령 선거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12년간 이어온 장기집권을 영구히 하고자 대규모 부정행위를 저지릅니다. 당시 선거에서 이승만은 전국적 유령 유권자 조작, 4할 사전투표, 입후보 등록 폭력 방해, 관권에 의한 유권자 협박, 야당 인사의 살상, 투표권 강탈, 3~5인조 공개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부정개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부정행위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짓밟았습니다. 그 결과 자유당 후보였던 이승만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95%를 상회 99%에 육박하게 이르렀고 다시 이를 하향조정하여 최종 결과 이승만 963만표(85%득표), 이기붕 833만표(73%득표)를 얻은 것으로 발표합니다. 이에 3월 15일 마산에서는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고..
201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