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리드오프 FA 4인방, 몸값을 비교해보자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13년 프로야구 FA 시장이 사상 최대의 돈 잔치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5명의 FA 선수들이 소속팀을 정하기 까지 무려 523억 5000만원이라는 사상 최대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올해 FA를 신청한 선수는 모두 16명이었고, 해외 진출을 선언한 기아 윤석인 선수를 제외한 15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속 팀과 계약을 완료한 선수가 롯데 강민호(4년 75억), 강영식(4년 17억), LG 권용관(1년 1억), 이병규(3년 25억 5천), 삼성 박한이(4년 28억), 장원삼(4년 60억), 한화 박정진(2년 8억), 이대수(4년 20억), 한상훈(4년 13억) 등 총 9명입니다. 나머지 6명의 선수는 소속 팀을 옮겼는데, 정근우(SK→한화, 4년 70..
2013. 11. 19.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선발투수 파워랭킹
1982년에는 프로야구가 6개 팀으로 시작했습니다 (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미 슈퍼스타즈) 전기리그 우승팀은 OB 베어스, 후기리그 우승팀은 삼성 라이온즈 입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OB가 삼성을 4승 1무 1패로 꺾고 우승했고, 시즌 MVP는 OB 박철순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 역시 OB 김유동 선수가 수상했습니다올스타전 MVP인 미스터 올스타는 롯데 김용희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포지션별 골든 글러브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수-황태환(OB)포수-김용운(MBC)1루수-김용달(MBC)2루수-차영화(해태)3루수-김용희(롯데)유격수-오대석(삼성)외야수-김성관(롯데), 김준환(해태), 양승관(삼미) 그러면 본격적으로 파워랭킹 TOP 10을 알아보겠습니다 1.박철..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