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필1 투수를 쓰려거든 영필로 쓰세요 * 이 글은 2016년 8월 9일 홈페이지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마흔 셋. 현대-한화-SK-기아 네 팀에서 19시즌 533경기를 뛴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 최영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불펜을 쓰려거든 영필로 쓰세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 노장투수가 올해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팀이 모두 승리하며 이제는 ‘투수를 쓰려거든 영필로 쓰세요’라는 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997년 프로야구 신인지명 현대 유니콘스 1차 지명 – 전설의 시작 1997년 프로야구 1차 지명 / 통산 WAR (스탯티스)LG 트윈스 – 이병규 (단국대 / 외야수) : 55.21OB 베어스 – 이경필 (한양대 / 투수) : 13.82롯데 자이언츠 – 손민한 (고려대 / 투수) : 40.81삼성..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