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1 포항 지진, 위기에 드러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가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때 가장 안전합니다. 그러나 배의 목적은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데 있고, 바다 위에서 풍랑을 맞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비로소 선장의 진가가 드러나게 됩니다. 지난 11월 15일(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즉시 행정안전부는 긴급 재난 문자를 전송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 발생 5시간 51분 만에 수능 일주일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이후에는 국무총리가 포항을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기까지. 지진 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만났을 때, 대통령과 정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에 문재인 대통령의 진가가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만약,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부 아래 있었을 것이고, 세월호와.. 2017.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