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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스포츠270

치고 치고 또 치고, 프로야구 최고의 안타제조기들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에서 많은 팬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록은 아무래도 안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와 관련해서 위대한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겠습니다. (자료 출처 : 스탯티즈) 1. 통산 최다 안타 기록 ▷ 통산 최다 안타 TOP 20'만세타법' 안타가 가장 쉬웠던 통산 최다안타 양준혁 1위 - 2,318개 (양준혁)2위 - 2,100개 (장성호)3위 - 2,042개 (이병규)4위 - 2,036개 (홍성흔)5위 - 2,018개 (전준호)6위 - 1,922개 (박한이)7위 - 1,900개 (정성훈)8위 - 1,874개 (박용택)9위 - 1,870개 (송지만)10위 - 1,860개 (이승엽)11위 - 1,836개 (이진영)12위 - 1,797개 (이종범)13위 - 1,771개 (장.. 2016. 1. 12.
"The Kid" 켄 그리피 주니어, 명예의 전당 최고 득표율 갱신 "The Kid" 켄 그리피 주니어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갱신하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OF)에 입성했습니다. 1990년대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해 미국인들은 물론 전세계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켄 그리피 주니어는 약물시대에 청정 선수로 더 희소가치를 지닙니다.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명예의 전당 최고 득표율 TOP 10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 명예의 전당 역대 득표율 TOP 101위 : 켄 그리피 주니어 (99.3% - 2016년)2위 : 톰 시버 (98.8% - 1992년)3위 : 놀란 라이언 (98.8% - 1999년)4위 : 칼 립켄 주니어 (98.5% - 2007년)5위 : 타이 콥 (98.2% - 1936년)6위 : 조지 브렛 (98.2% - 199.. 2016. 1. 8.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 NBA 서부지구 부동의 1위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드레이먼드 그린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2015.12.31 (vs 휴스턴 로켓츠) 10득점-11리바운드-16어시스트2016.01.02 (vs 덴버 너겟츠) 29득점-17리바운드-14어시스트2016.01.04 (vs 샬럿 호넷츠) 13득점-15리바운드-10어시스트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드레이먼드 그린 ▷ 최근 25년간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달성 선수1997년 - 그랜트 힐2008년 - 제이슨 키드2009년 - 르브론 제임스2015년 - 러셀 웨스트브룩2016년 - 드레이먼드 그린 ▷ 역대 최다 연속 경기 트리플 더블 달성 선수1위 : 9경기 (윌트 체임벌린)2위 : 7.. 2016. 1. 5.
프랑스 '레퀴프'가 선정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베스트 11 (박지성 포함) 프랑스의 스포츠 신문인 '레퀴프'가 한국시간 오늘(12월 29일) 첼시의 무리뉴 대체 감독으로 데뷔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역대 BEST 11을 발표했습니다. 수많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커리어를 쌓은 히딩크 감독이기에 그의 커리어 BEST 11에 뽑힌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인데, 박지성 선수가 당당히 BEST 11에, 이영표 선수가 대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클럽 커리어 1987-1990 : PSV 아인트호벤1990-1991 : 페네르바체1991-1994 : 발렌시아1998-1999 : 레알 마드리드2000 : 레알 베티스2002-2006 : PSV 아인트호벤2009 : 첼시2012-2013 : 안지2015 : 첼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국가대표팀 커리어 1994-1998 : 네덜란드2.. 2015. 12. 29.
스나이퍼 장성호, 기록을 뛰어 넘는 역사가 되다 충암고 출신의 장성호 선수는 1996년 2차 6번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합니다. 해태(KIA)-한화-롯데-KT에서 20년간 선수생활을 한 장성호 선수는 스나이퍼라는 별명 답게 타격에 관한 수많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장성호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여 그가 한국 프로야구에 남긴 기록들을 돌아보겠습니다. 해태(KIA)-한화-롯데-KT,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 장성호 통산 기록 (누적) 타석 : 8,344 (2위) 타수 : 7,084 (2위) 안타 : 2,100 (2위) 2루타 : 394 (3위) 3루타 : 18 (공동 95위) 홈런 : 221 (16위) 총루타 : 3,193 (3위) 타점 : 1,043 (8위) 득점 : 1,108 (4위) 볼넷 : 1,101 (2위) 프로야구 통산 20시즌을 채운 장.. 2015. 12. 21.
2년-700만 달러, 볼티모어행을 앞둔 김현수의 KBO 기록 2015 시즌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외야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2년, 총 연봉 700만 달러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일고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보인 선수이지만, 프로 계약에 실패하고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던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까지 따낸 것입니다. 김현수의 지난 9시즌이 KBO에 남긴 기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록 : 스탯티즈 기준, 모든 기록은 김현수 위주임을 미리 밝힙니다. ^^) 엠엘비파크 '트윈스20년'님의 팬아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91641&cpage=&mbsW=&select=&opt=&keywor.. 2015. 12. 17.
NBA 득점 기록 - 뭐니뭐니해도 마이클 조던 최근 스테판 커리의 신들린 플레이로 다시 NB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클래식 하면서도 가장 단순한 기록인 NBA 통산 득점에 대한 기록들을 모아 봤습니다. (기록 : 2015년 12월 15일 기준, 굵은 글씨는 현역 선수) NBA 역대 통산 득점 TOP 20 (정규시즌) 1. 38,387 - 카림 압둘자바 2. 36,928 - 칼 말론 3. 32,822 - 코비 브라이언트 4. 32,292 - 마이클 조던 5. 31,419 - 윌트 체임벌린 6. 28,596 - 샤킬 오닐 7. 28,520 - 덕 노비츠키 8. 27,409 - 모제스 말론 9. 27,313 - 엘빈 헤이즈 10. 26,946 - 하킴 올라주원 11. 26,710 - 오스카 로버트슨 12. 26,668 - 도미닉 윌킨스 1.. 2015. 12. 15.
24-1, 연승 브레이커 밀워키와 우승 확정한 골든스테이트? 미국 시간으로 지난 12월 12일, 밀워키 벅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9연승이자 2015-2016 시즌 개막이후 25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승 15패로 승률 37.5%에 불과하던 밀워키였지만 13일간 원정 7연전에, 전날 보스턴과의 2차 연장을 치른 피곤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08-95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로 밀워키의 '연승 브레이커' 본능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첫 패를 바라는 밀워키 홈팬들. 결국 티셔츠의 숫자대로 골든스테이트는 24승 1패,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연승 브레이커 밀워키 벅스 1972년 : LA 레이커스 34연승 저지1973년 : 보스턴 셀틱스 13연승 저지1983년 : 필라델.. 2015. 12. 15.
16시즌 연속 16강, 아스날의 챔스 과학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날이 험난한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015-2016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예선 첫 2경기에서 패배한 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기록했지만 뮌헨 원정에서 5-1 대패를 기록하며 초반 4경기 단 1승에 불과했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2000-2001 시즌부터 이어오던 16강 진출을 16년 연속으로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성적 2000-2001 : 8강 (우승 : 바이에른 뮌헨)2001-2002 : 16강 (우승 : 레알 마드리드)2002-2003 : 16강 (우승 : AC밀란)2003-2004 : 8강 (우승 : FC포르투)2004-2005 : 16강 (우승 : 리버풀)2005-2006 :.. 2015. 12. 10.
정든글러브? 논란의 2015 골든글러브 결과 2015년 12월 8일,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골든글러브(수비)와 실버슬러거(타격)를 나누어 시상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골든글러브로 통합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겠습니다.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는 해마다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도 포수, 유격수,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수상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단의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어떤 기준을 찾을 수 없어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에게 불리했던 투표결과가 이제는 팀 성적이 낮은 선수에게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출처 .. 2015.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