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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53

볼티모어 윤석민, 메이저리그 무난한 메이저리그 데뷔전 [동영상]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인 윤석민이 지난해를 끝으로 기아타이거즈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인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오늘 뉴욕 양키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정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강팀이 즐비한 메이저리그 동부지구, 윤석민의 등판 결과와 투구 영상을 살펴보자. (출처 : sportsillustrated.cnn.com ) 1이닝(11투구) 1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 윤석민은 볼티모어가 양키즈와 1대1로 맞선 7회 팀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라몬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어지는 메이슨 윌리엄스, 카일 롤러, 시토 컬버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고, 이어지는 볼티모어의 공격에서 팀이 1점을 내며 첫 등판 경기에서 단 1이닝만을 던지고.. 2014. 3. 17.
알렉스 로드리게스 vs 마이크 트라웃, 최고연봉자와 최고효율선수의 2013 시즌 기록 비교 베이스볼플레이어샐러리닷컴(http://baseballplayersalaries.com)을 보면 2013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연봉선수, 최고효율선수(연봉대비 최고의 활약), 최저효율선수(연봉대비 최악의 활약)의 이름이 메인화면에 나와있습니다. 2013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연봉 TOP3 선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2,800만 달러), 요한 산타나(2,550만 달러), 클리프 리(2,500만 달러) 입니다. 세 선수는 모두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과거 화려했던 기록으로 거액의 FA계약을 한 선수들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연봉값을 전혀 하지 못했거나, 준수한 활약을 했어도 연봉이 너무 높아 활약이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세 선수는 최저효율선수 WORST 3에 선정되지는 않았다. 최저효율선수는 배리 .. 2014. 2. 25.
라이브볼 시대, 단일시즌 최고 퍼포먼스 투수는 누구? 1920년을 기점으로 메이저리그는 그 이전을 데드볼(Dead ball)시대, 그 이후를 라이브볼(Live ball) 시대로 구분됩니다. 데드볼 시대에는 야구공의 반발력이 적고 지금은 부정투구라 할 수 있는 스핏볼을 비롯해 공에 인위적인 흠집을 내는 행위가 허용되었습니다. 그리고 1919년 월드시리즈에서는 블랙삭스 스캔들로 불리는 승부조작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추락한 야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블랙삭스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부정투구를 규제하고 반발력이 높은 공인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가 1920년, 라이볼 시대의 시작입니다. 데드볼 시대와 라이브볼 시대를 관통하는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 바로 베이브루스입니다. 그렇다면 라이브볼 시대 최고의 투수는 누구일까요.. 201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