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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53

이대호의 시애틀 행,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총 7명 이대호 선수의 시애틀 매리너스 행 기사가 나오면서 2016 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총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거의 전무하다 시피 했는데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만 하더라도 무려 4명이나 진출하며 2005년에 이어 역대 가장 많은 7명의 메이저리거가 한 시즌에 뛰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2005년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구대성, 최희섭, 추신수) 특히 과거 투수에 집중되었던 메이저리그 진출이 지난 시즌 강정호 선수의 맹활약 이후 많은 야수들이 진출한 것도 눈에 띕니다. ▷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 제이스 뉴욕 양키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 김현수 템파베이 레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중부지구 캔자스시티 로얄스 미네소타 트윈즈 : 박병.. 2016. 2. 3.
한화가 영입한 최고 용병, 윌린 로사리오 메이저 성적 지난 시즌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던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윌린 로사리오를 영입하며 2016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역대 KBO 용병 중에 단연 메이저 기록이나 네임밸류에서 최고의 용병인 윌린 로사리오의 메이저 성적을 살펴보겠습니다. ▷ 윌린 로사리오 - 이름 : Wilin Arismendy Rosario - 별명 : Baby Bull - 출생 : 1989년 2월 23일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 메이저 데뷔 : 2011년 9월 6일 ▷ 로사리오 마이너 타격 성적 - 2006년(루키) : 62경기 53안타 3홈런 25타점 / 0.249 0.309 0.324 0.663 (타율/출루율/장타율/OPS) - 2007년(루키) : 34경기 24안타 2홈런 9타점 / .. 2016. 1. 22.
"The Kid" 켄 그리피 주니어, 명예의 전당 최고 득표율 갱신 "The Kid" 켄 그리피 주니어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갱신하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OF)에 입성했습니다. 1990년대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해 미국인들은 물론 전세계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켄 그리피 주니어는 약물시대에 청정 선수로 더 희소가치를 지닙니다.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명예의 전당 최고 득표율 TOP 10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 명예의 전당 역대 득표율 TOP 101위 : 켄 그리피 주니어 (99.3% - 2016년)2위 : 톰 시버 (98.8% - 1992년)3위 : 놀란 라이언 (98.8% - 1999년)4위 : 칼 립켄 주니어 (98.5% - 2007년)5위 : 타이 콥 (98.2% - 1936년)6위 : 조지 브렛 (98.2% - 199.. 2016. 1. 8.
2년-700만 달러, 볼티모어행을 앞둔 김현수의 KBO 기록 2015 시즌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외야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2년, 총 연봉 700만 달러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일고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보인 선수이지만, 프로 계약에 실패하고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던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까지 따낸 것입니다. 김현수의 지난 9시즌이 KBO에 남긴 기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록 : 스탯티즈 기준, 모든 기록은 김현수 위주임을 미리 밝힙니다. ^^) 엠엘비파크 '트윈스20년'님의 팬아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91641&cpage=&mbsW=&select=&opt=&keywor.. 2015. 12. 17.
[140506] 리그 타율, 출루율, OPS 1위 추신수의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시즌 첫 5출루 경기를 했던 추신수는 오늘 현시점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인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콜로라도와 타자친화적인 쿠어스필드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타자 추신수와 내셔널리그 최고타자 툴로위츠키의 대결은 팽팽하게 끝났고, 더 이상 오를 것이 없어 보이던 두 선수의 성적은 더 오르고 말았습니다.  1회 [첫 번째 타석] vs 조단 라일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선발투수 조단 라일즈에게 공을 7개나 던지게 했지만 출루에는 실패했습니다.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조단 라일즈의 포심, 커브, 체인지업, 투심을 보고 물러났습니다. 1구 - 93마일(포심 패스트볼) - 1스트라이크2구 - 92마일(포심 패스트볼) - 2스트라이크3구 - 84마일(커브) - 1.. 2014. 5. 6.
[140505] 한경기 5출루, 타율 1위, 출루율 1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5번의 출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타율과 출루율 1위에 올랐습니다. 부상복귀 이후 더 강력해진 추신수의 오늘 타석과 시즌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1회 [첫 번째 타석] vs 타일러 스캑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선발투수 스캑스에게 8개의 공을 던지게 하고 풀카운트에서 안타로 출루합니다. 스캑스는 초구부터 7개 연속으로 포심 패스트볼만 던지다가 8구째 이날 첫번째로 변화구(커브)를 던졌지만 추신수는 이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1구 - 91마일(포심 패스트볼) - 1볼 2구 - 92마일(포심 패스트볼) - 2볼 3구 - 91마일(포심 패스트볼) - 2볼 1스트라이크 (파울) 4구 - 93마일(포심 패스트볼) - 3볼 1스트라이크 5구 - 93마.. 2014. 5. 5.
[140430] 한경기 4출루, 추신수의 화려한 복귀 4월 30일, 추신수는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습니다. 발목부상을 당한 후 7경기만에 복귀한 추신수는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며 최고의 1번타자가 돌아왔음을 알렸습니다. 1번 타자의 미덕인 출루에 관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는 추신수의 출루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연도별 출루율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추신수의 아름다운 출루율. 지난해 이후 출루에 관해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되었고, FA 계약 이후 올해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출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출루율은 0.391 2008년 : 0.397 (클리브랜드) 2009년 : 0.394 (클리브랜드) 2010년 : 0.401 (클리브랜드) 2011년 : 0.344 (클리브.. 2014. 5. 1.
알버트 푸홀스의 위대한 500홈런 LA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99호와 500홈런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한 경기에서 499, 500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첫번째 선수이자 역대 26번째 500홈런 선수인 알버트 푸홀스. 그의 위대한 기록행진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순위(굵은 글씨는 현역 선수) 1위. 762개 - 배리 본즈2위. 755개 - 행크 아론3위. 714개 - 베이브 루스4위. 660개 - 윌리 메이스5위. 654개 - 알렉스 로드리게스6위. 630개 - 켄 크리피 주니어7위. 612개 - 짐 토미8위. 609개 - 새미 소사9위. 586개 - 프랭크 로빈슨10위. 583개 - 마크 맥과이어 11위. 573개 - 하몬 킬브루12위. 569개 - 라.. 2014. 4. 23.
[140422] vs오클랜드, 추신수 시즌 2호 홈런 동영상 텍사스의 추신수가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쏘아올린 통산 12번째 리드오프 홈런. 팀도 4-3 한점차로 승리했습니다. 한편 7회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한 추신수는 23일 경기에 결장하고 MRI촬영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큰 부상없이 계속 출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 1회 리드오프 홈런(시즌 2호 홈런)  메이저리그 현역선수 홈런 순위(4월 22일 기준) 1위. 654개 - 알렉스 로드리게스2위. 498개 - 알버트 푸홀스3위. 443개 - 아담 던4위. 438개 - 제이슨 지암비5위. 434개 - 폴 코너코, 데이빗 오티즈9위. 366개 - 미겔 카브레라16위. 287개 .. 2014. 4. 23.
[20140323] 5이닝 무실점, 시즌 첫 등판 승리 류현진 하이라이트 동영상 메이저리그 2014시즌이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호주 시드니 크리켓경기장에서의 경기로 그 출발을 알렸다. 3월 22, 23일 양일간 펼쳐지는 경기에 다저스는 에이스인 커쇼와 류현진을 각각 1,2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커쇼는 6 2/3이닝 1실점 호투로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커쇼에 이어 오늘 개막 2연전 마지막 경기(관중수:38,079명) 류현진은 5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애리조나 강타선을 잠재우며 첫 등판 경기 승리로 2014 시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류현진의 오늘 경기 기록과 주요 장면을 동영상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오늘 경기 기록 :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1볼넷   (안타와 득점을 각각 하나씩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빛난 베이브류스. 사진-mlb.com)     .. 201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