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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 2014년 4월 2주 (4/7~4/11) 이야기 - 또 올게요

by j제이디 2014. 4. 19.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도권 첫번째 노인복지관입니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hnoin)에 매일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묶어 매주 한차례씩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빛 [2014.04.07.]

 

봉화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리 복지관으로 오셨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사명
우리는 더욱 진실되게 어르신들을 섬기겠습니다.

 

 

 

 

라켓을 움켜쥐고 [2014.04.08.]

 

탁구장, 당구장, 노래연습실, 장기바둑실 등이
어르신들 자율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생을 땅만보며 힘들게 살아오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공을보며 재미있게 지내고 계십니다.

 

 

 

 

한걸음 또 한걸음 [2014.04.09.]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가르침

 

마음엔 더 큰 비전을 품고
날마다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또 올게요 [2014.04.10.]

 

친구들도 오지말라고 하시곤
오매불망 기다리셨다 합니다

 

당신의 거친 손은 참 따뜻했고
발걸음은 쉬이 떨어지지 않네요

 

 

 

봄, 밤, 벚꽃 [2014.04.11.]

 

봄, 밤, 벚꽃, 만발한 사월
봄, 밤 but 곧, 흩날릴 꽃잎

 

이 순간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기에
순간을 영원처럼 몰입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