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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 2014년 4월 1주 (3/31~4/5) 이야기 - 맛있는 소문

by j제이디 2014. 4. 6.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도권 첫번째 노인복지관입니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hnoin)에 매일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묶어 매주 한차례씩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월의 고백 [2014.03.31.]

 

이슬을 가득 머금고 햇살을 가득 받는 새싹
깊이 뿌리 내리고 곧게 자랄 것을 믿습니다.

 

지난 삼월 우리도 작은 뿌리를 내렸습니다.
봉화를 변화시킬 복지관이 될 것을 믿습니다.

 

 

 

 

 

 

거짓말 같은 시간 [2014.04.01.]

 

2월엔 몰랐던 3월이 우리에게
3월에 몰랐던 4월이 선물처럼

 

상상이 현실로 또 꿈이 되는
우리의 거짓말 같은 이 시간

 

 

 

 

이천 개의 눈동자 [2014.04.02.]

 

복지관 등록어르신이 천분을 넘었습니다.
숫자 이상의 의미에 큰 감사를 전합니다.

 

자료가 쌓이니 우리의 갈 길이 보입니다.
더 널리 전하고 더 멀리 찾아가겠습니다.

 

 

 

 

맛있는 소문 [2014.04.03.]

 

단돈 이천원에 호텔같은 식당이라고
봉화군내에 소문이 자자하다 합니다.

 

맛있는 소문은 맛있는 손길로부터
열심히 섬겨주시는 손길 참 고맙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방법 [2014.04.04.]

 

열심히 일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유체이탈이!

 

매순간 헌신하는 모습에
늘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천청총창 [2014.04.05.]

 

천명, 하늘은 한 번도 거짓이 없이
청명, 때가되니 맑은 하늘을 주시고

 

총명, 티 없고 거짓 없는 아이들은
창명, 화창한 봄 어르신을 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