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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장성호, 기록을 뛰어 넘는 역사가 되다 충암고 출신의 장성호 선수는 1996년 2차 6번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합니다. 해태(KIA)-한화-롯데-KT에서 20년간 선수생활을 한 장성호 선수는 스나이퍼라는 별명 답게 타격에 관한 수많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장성호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여 그가 한국 프로야구에 남긴 기록들을 돌아보겠습니다. 해태(KIA)-한화-롯데-KT,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 장성호 통산 기록 (누적) 타석 : 8,344 (2위) 타수 : 7,084 (2위) 안타 : 2,100 (2위) 2루타 : 394 (3위) 3루타 : 18 (공동 95위) 홈런 : 221 (16위) 총루타 : 3,193 (3위) 타점 : 1,043 (8위) 득점 : 1,108 (4위) 볼넷 : 1,101 (2위) 프로야구 통산 20시즌을 채운 장.. 2015. 12. 21.
프로토 승부식 100회차 - 신한은행 VS KEB하나 여자프로농구 WKBL 공동 2위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의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8승 6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는 두팀이지만, 지난 1,2라운드 맞대결은 모두 KEB하나은행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1라운드 - KEB하나(홈) 66 VS 63 신한은행2라운드 - 신한은행(홈) 57 VS 72 KEB하나 1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3점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던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3일 KEB하나은행을 인천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을 노렸지만 15점차 대패를 당했습니다. 지난 경기 복기 1라운드 경기에는 2014-2015 WKBL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한 샤데 휴스턴 없이 KEB하나은행은 7명의 선수로만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 결과 리바운드에서 29대43으로 큰 열세를 보였지만 필드골(47.6% vs 44.. 2015. 12. 21.
2년-700만 달러, 볼티모어행을 앞둔 김현수의 KBO 기록 2015 시즌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외야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2년, 총 연봉 700만 달러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일고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보인 선수이지만, 프로 계약에 실패하고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던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까지 따낸 것입니다. 김현수의 지난 9시즌이 KBO에 남긴 기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록 : 스탯티즈 기준, 모든 기록은 김현수 위주임을 미리 밝힙니다. ^^) 엠엘비파크 '트윈스20년'님의 팬아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91641&cpage=&mbsW=&select=&opt=&keywor.. 2015. 12. 17.
NBA 득점 기록 - 뭐니뭐니해도 마이클 조던 최근 스테판 커리의 신들린 플레이로 다시 NB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클래식 하면서도 가장 단순한 기록인 NBA 통산 득점에 대한 기록들을 모아 봤습니다. (기록 : 2015년 12월 15일 기준, 굵은 글씨는 현역 선수) NBA 역대 통산 득점 TOP 20 (정규시즌) 1. 38,387 - 카림 압둘자바 2. 36,928 - 칼 말론 3. 32,822 - 코비 브라이언트 4. 32,292 - 마이클 조던 5. 31,419 - 윌트 체임벌린 6. 28,596 - 샤킬 오닐 7. 28,520 - 덕 노비츠키 8. 27,409 - 모제스 말론 9. 27,313 - 엘빈 헤이즈 10. 26,946 - 하킴 올라주원 11. 26,710 - 오스카 로버트슨 12. 26,668 - 도미닉 윌킨스 1.. 2015. 12. 15.
24-1, 연승 브레이커 밀워키와 우승 확정한 골든스테이트? 미국 시간으로 지난 12월 12일, 밀워키 벅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9연승이자 2015-2016 시즌 개막이후 25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승 15패로 승률 37.5%에 불과하던 밀워키였지만 13일간 원정 7연전에, 전날 보스턴과의 2차 연장을 치른 피곤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08-95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로 밀워키의 '연승 브레이커' 본능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첫 패를 바라는 밀워키 홈팬들. 결국 티셔츠의 숫자대로 골든스테이트는 24승 1패,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연승 브레이커 밀워키 벅스 1972년 : LA 레이커스 34연승 저지1973년 : 보스턴 셀틱스 13연승 저지1983년 : 필라델.. 2015. 12. 15.
16시즌 연속 16강, 아스날의 챔스 과학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날이 험난한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015-2016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예선 첫 2경기에서 패배한 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기록했지만 뮌헨 원정에서 5-1 대패를 기록하며 초반 4경기 단 1승에 불과했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2000-2001 시즌부터 이어오던 16강 진출을 16년 연속으로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성적 2000-2001 : 8강 (우승 : 바이에른 뮌헨)2001-2002 : 16강 (우승 : 레알 마드리드)2002-2003 : 16강 (우승 : AC밀란)2003-2004 : 8강 (우승 : FC포르투)2004-2005 : 16강 (우승 : 리버풀)2005-2006 :.. 2015. 12. 10.
프로토 승부식 96회차 - 디나모 키예프 vs 마카비 텔 아비브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디나모 키예프와 마카비 텔 아비브의 경기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 오전 4시 45분에 동시에 진행되는 첼시(홈) vs 포르투, 디나모 키예프(홈) vs 마카비 텔 아비브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서 마카비 텔 아비브를 제외한 3팀이 모두 1,2,3위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1위 : 16강 진출 2위 : 16강 진출 3위 :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4위 : 탈락 경우의 수 (홈팀 기준) 1. 첼시 승 / 키예프 승 : 1위 - 첼시, 2위 - 키예프 2. 첼시 승 / 키예프 무 : 1위 - 첼시, 2위 - 포르투 3. 첼시 승 / 키예프 패 : 1위 - 첼시, 2위 - 포르투 4. 첼시 무 / 키예프 승 : 1위 - .. 2015. 12. 9.
정든글러브? 논란의 2015 골든글러브 결과 2015년 12월 8일,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골든글러브(수비)와 실버슬러거(타격)를 나누어 시상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골든글러브로 통합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겠습니다.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는 해마다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도 포수, 유격수,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수상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단의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어떤 기준을 찾을 수 없어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에게 불리했던 투표결과가 이제는 팀 성적이 낮은 선수에게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출처 .. 2015. 12. 9.
전체주의 : 그들은 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가? 전체주의 : 그들은 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가? 1. 분서갱유(焚書坑儒) 기원전 221년,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천하를 통일한 시황제는 이전의 봉건제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제를 채택합니다. 시황제는 강력한 중앙집권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많은 학자와 학파들이 자유롭게 사상과 학문을 펼쳤던’ 제자백가(諸子百家) 시대를 끝내며 법가사상을 유일한 사상으로 채택합니다. 시황제는 왕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법가 서적 및 의약, 복서(점괘), 농업 등에 관한 서적을 제외한 모든 서적을 불태워 버리는 분서(焚書)를 실시하고 이에 반대하는 사상가들을 생매장하여 죽여 버리는 갱유(坑儒)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2,200년 전, 다름을 인정하지 못했던 진시황제는 수많은 책을 불태우고 460여 명의 사람을 매장하는.. 2015. 11. 12.
2015년 프로야구 타자 파워랭킹 랭킹 이름 팀명 P AVG OBP HIT D T HR TB RBI R BB+HBP SB CS RANKING 1 테임즈 NC 1B 0.381 0.498 180 42 5 47 373 140 130 127 40 8 91.53 2 박병호 넥센 1B 0.343 0.436 181 35 1 53 377 146 129 96 10 3 85.44 3 나바로 삼성 2B 0.287 0.393 153 19 1 48 318 137 126 107 22 6 82.53 4 나성범 NC RF 0.326 0.373 184 34 5 28 312 135 112 48 23 4 75.86 5 김현수 두산 LF 0.326 0.438 167 26 0 28 277 121 103 121 11 5 73.76 6 유한준 넥센 RF 0.362 0.431 1..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