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1 [오늘의 타이거즈] 2018 프로야구 첫번째 승리 2018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을 패배한 기아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투수 양현종이 지난해 MVP의 위엄을 보여주며 7이닝 1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았고,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으로 여유있는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 스코어보드 전날 고졸 신인 역대 최초 개막전 첫타석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KT위즈 강백호. 그러나 오늘은 아쉬운 수비로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로하스의 호수비로 경기를 시작한 KT는 김주찬의 타구를 실책성 플레이로 놓쳐버린 강백호의 수비로 선취점을 내주게 됩니다. 경기 초반이었지만 이 장면이 경기를 가른 장면으로 보였습니다. 1회 무려 6점을 득점한 기아는 김선빈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2018.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