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1 사이드라인 리포터 크레익 세이거 * 이 글은 2016년 12월 16일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NBA를 오랫동안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리포터가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패션과 재미있는 인터뷰는 기억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크레익 세이거. 화려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는 안타깝게도 2014년 발병했던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크레익 세이거는 1972년 TNT의 사이드라인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패션이라는 차별화된 개성과 함께 늘 웃는 얼굴로 재미있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현장에서 감독, 선수와 함께 호흡하며 재미와 감동을 더해줬던 세이거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NBA와 감독, 선수들이 가족이라고 부르는 세이거의 몇 장면..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