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 [울산바위] 내일도 출근하는 '나'에게 * 이 글은 2016년 7월 25일 [울산바위]가 홈페이지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전문] 이 글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 30년 직장 생활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다이어리’ (유인경 저, 위즈덤경향)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정말 다행인 게 뭐냐면 말야” 저자인 유인경 기자의 딸은 추천사에서 위 문장으로 ‘엄마인 유인경’을 소개한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정서는 저 문장과 꽤나 닮아있다. 긍정적이고 굴하지 않는 그녀의 당찬 모습을 잘 나타내는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게 정말 다행이었던 것을 꼽자면, 바로 이 책을 비교적 사회 새내기인 4년차 직장인일 때 접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유인경 기자는 30년 직장생활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다이어리라고 자신의 책을 간추린다. 제목이 내일도 출근..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