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1 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 선수의 고졸 신인 루키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23년만에 갱신했습니다. 94년의 김재현이 125경기, 535타석 만에 기록한 134안타를 이정후는 불과 107경기, 453타석만에 갱신했습니다. 또한 올시즌 이정후는 2002년 박용택 이후로 15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했고, 고졸 신인으로는 1999년 정성훈 이후 18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994년 LG 김재현이 고졸 신인 최다안타, 서용빈이 역대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전까지의 기록은 이정후의 아버지인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1993년 133안타였습니다. ▶ 역대 신인 최다 안타 (130안타 이상)1. 157안타 - 서용빈(199.. 2017.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