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1 택시운전사 박중사, 엄태구의 필모그라피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수 5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7일만에 500만 돌파는 물론 손익분기점 마저 넘기면서 현재까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영화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평이 좋아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다 뜬금없이 전두환 측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5.18은 폭동인 게 분명하다", "시민을 겨냥해 사격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영화를 아직 못 봤지만, 정도가 지나치다고 한다면 법적 검토도 가능하다"며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립각을 세웠고,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며 오히려 영화의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평일에도 50만 관객을 동원중인 추세를 볼때, 주말과 다음주 광복절을 거치며 1천만 관객 돌파는 무난해 보입니다.. 2017.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