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노1 이쯤에서 다시보는 "우짜노" * 이 글은 2016년 10월 19일 홈페이지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가을야구 징크스를 깨버린 클레이튼 커쇼가 연일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일간 4경기에 선발, 구원을 가리지 않고 등판해 2승 1세이브를 거둔 전천후 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도 이전과 다른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2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30년 전인 1984년, 우리에게도 슈퍼 에이스가 있었습니다. 한국시리즈 5경기 등판에 4승 1패 1세이브. 혼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故 최동원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가을에 더욱 불타오르는 메이저리그의 전설들과 함께 최동원 선수의 기록을 돌아보겠습니다. ▶ 다저스의 마지막 우승, 1988 오렐 허샤이저 (NLCS MVP, WS MVP)#..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