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1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25~29) 한 주간의 죄를 침묵으로 고백하는 침묵의 기도 지난주와 같은 기도를 하는 저를 반성합니다. 인간은 어찌나 어리석고 같은 죄를 반복하는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또 회개하고 또 반성합니다. 1. diavbolo(디아볼로스) ; 마귀 디아볼로스라는 말은 헬라어로 중상자, 사탄, 마귀입니다. 근거가 없는 말로 남을 헐뜯는 것이 중상모략의 ‘중상’입니다. 마귀는 작은 틈을 파고들고 인간은 그 작은 틈에 무너집니다. 한번만, 이번만, 조금만, 남들도, 아무도. 이 말에 무너집니다. 큰 댐을 무너뜨리는 작은 구멍 높은 빌딩을 무너뜨리는 작은 균열 마귀는 그렇게 작은 틈을 만들고 시나브로 그 작은 틈이 전체를 무너뜨립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27) Neither give place to the d.. 2014.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