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연승 중이던 PSV의 리그 4라운드 헤라클레스 원정경기.
0-1로 끌려가던 종료직전 86분, 상대 문전에서 침착하게 수비수를 등지고 돌아서서 골로 마무리.
2012년 1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39분 동점골을 기록한 이후 거의 1년 7개월여 만의 골 기록.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는 2005년 4월 26일 비테세전 이후 8년 3개월만의 골.
한편, 박지성의 옛 동료이자 절친한 반니스텔루이는 박지성의 골이 나오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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