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94

김광현과 장원준의 위대한 100승 선발투수에게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한때 '투승타타'로 비아냥을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다승'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기록입니다.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는 역대 26번째, 27번째 100승 기록이 달성되었습니다. SK의 김광현은 SK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100승의 주인공이 되었고, 꾸준함의 상징 장원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다승과 관련한 몇가지 기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김광현 연도별 다승 일지 (*SK 단일팀)2007년 : 3승 (누적 : 3승)2008년 : 16승 (누적 : 19승)2009년 : 12승 (누적 : 31승)2010년 : 17승 (누적 : 48승)2011년 : 4승 (누적 : 52승)2012년 : 8승 (누적 : 60승)2013년 : 10승 (.. 2016. 4. 25.
90년대 오빠들, 젝스키스의 히트곡 모음 [영상]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를 통해 90년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H.O.T.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젝키의 1위 곡들을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젝스키스(Sechs Kies) : 여섯 개의 수정) ▷젝스키스 활동 : 1997년 4월 15일 데뷔(KMTV 쇼 뮤직탱크) ~ 2000년 5월 20일 해체(드림콘서트)▷젝스키스 앨범 활동- 정규 앨범1집 : 학원별곡 (1997년 5월 14일 발매) *20만장(소속사 신고판매량)2집 : Welcome to the Sechskies Land (1997년 11월 1일) *22만장(소속사 신고판매량)3집 : Road Fighter (1998년 7월 15일) *20만장(소속사 신고판매량)4집 : Com'Back (1999.. 2016. 4. 23.
4/13 총선 개표부정? 경남 진주시 수곡면 의문의 177표 1960년 3월 15일 실시한 정부통령 선거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12년간 이어온 장기집권을 영구히 하고자 대규모 부정행위를 저지릅니다. 당시 선거에서 이승만은 전국적 유령 유권자 조작, 4할 사전투표, 입후보 등록 폭력 방해, 관권에 의한 유권자 협박, 야당 인사의 살상, 투표권 강탈, 3~5인조 공개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부정개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부정행위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짓밟았습니다. 그 결과 자유당 후보였던 이승만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95%를 상회 99%에 육박하게 이르렀고 다시 이를 하향조정하여 최종 결과 이승만 963만표(85%득표), 이기붕 833만표(73%득표)를 얻은 것으로 발표합니다. 이에 3월 15일 마산에서는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고.. 2016. 4. 21.
2016년 3월 가온차트 TOP 20 [전곡듣기/MV] 2016년 2월 가온차트 상위 20위 전곡 무료 듣기(뮤직비디오)를 제공해드립니다. :D ▷ 1위. 이 사랑 - 다비치 [태양의 후예 OST Part.3] [작사: 개미, 지훈 / 작곡: 한승택, ROZ / 편곡: 이건영][제작: 오우엔터테인먼트, 뮤직앤뉴 / 유통: 뮤직앤뉴] ▷ 2위. You Are My Everything - 거미 [태양의 후예 OST Part.4] [작사: 로코, 지훈 / 작곡: 개미 / 편곡: 1601, 1601A][제작: 오우엔터테인먼트, 뮤직앤뉴 / 유통: 뮤직앤뉴] ▷ 3위. Always - 윤미래(T) [태양의 후예 OST Part.1] [작사: 개미, 지훈 / 작곡: 로코베리 / 편곡: 로코][제작: 오우엔터테인먼트, 뮤직앤뉴 / 유통: 뮤직앤뉴] ▷ 4위. 넌 is 뭔.. 2016. 4. 21.
언히터블 오승환, 시즌 첫 실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7경기에서 무실점, 피안타율 0.045, WHIP 0.78로 언히터블(unhittable)로 불렸던 오승환 선수가 시즌 8번째 경기에서 처음으로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은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에 이어 팀의 2번째 투수로 8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팀에 4-1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패스트볼의 제구력 난조로 총 6타자 상대, 2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2실점으로 1이닝을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오늘 경기 성적 1이닝, 6타자 상대, 2피안타, 1볼넷, 2실점 ▷시즌 성적 변화 (오늘 경기 반영시) ERA 0.00, WHIP 0.78, AVG 0.045 → ERA 2.08, WHIP 1.04, AVG 0.111 ▷오늘 경기 투구 내용 - VS 덱.. 2016. 4. 21.
박병호 시즌 4호 홈런과 메이저리그 적응 연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병호 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과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낮은 타율과 패스트볼 공략에 어려움을 보였지만 불과 12경기 만에 적응을 마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 7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0볼넷-2삼진 / 0.571 0.571 1.429 2.000시즌(12경기) : 43타수 10안타(4홈런) 5타점 5득점 4볼넷-16삼진 / 0.233 0.313 0.558 0.871▷ 2경기 만에 확바뀐 시즌 성적시즌 성적 : 0.167 0.275 0.389 0.664 → 0.233 0.313 0.558 0.871 ▷ 박병호 시즌 4호 홈런 [현지 해설] ▷ 박병호 시즌 4호 홈런 [MBC SPORTS+] ▷ 최고의 홈런 비거리 (홈런 트래커 기준)1위.. 2016. 4. 20.
2016년 3월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인증(+유투브 수익)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3월 수익 인증도 4월 19일에서야 하게 되었네요. 3월은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더니 방문자와 수익이 많이 줄었네요. ▷ 블로그 방문자 감소 2월에 이어 3월에도 블로그 방문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포스팅 수가 줄어들면서 방문자수가 자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야구 주제가 블로그의 핵심이다 보니 4월부터 블로그가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 2015년 11월 : 1,684명 - 2015년 12월 : 4,650명 - 2016년 1월 : 18,108명 - 2016년 2월 : 14,687명 / 포스팅 수 : 32건 - 2016년 3월 : 11,358명 / 포스팅 수 : 18건 2월에 비해 방문자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안정적으로 하루 370명 정도는 방문해주고 있습니다. ▷.. 2016. 4. 19.
[20160419] 박병호 시즌 3호 홈런 [영상]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 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과 함께 안타도 1개를 추가해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치르며 드디어 시즌 2할 타율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미네소타 구단이 지정한 박병호의 발코니 데이로 박병호 선수의 활약이 더욱 빛났습니다. ▷ 박병호 시즌 3호 솔로 홈런 [영상] ▷ 박병호 시즌 성적- 오늘 :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시즌 : 39타수 8안타(3홈런) 4타점 4득점 4볼넷-15삼진 / 0.205 0.295 0.487 0.783 ▷ 박병호 시즌 1호 솔로 홈런 [영상] ▷ 박병호 시즌 2호 솔로 홈런 [영상] 2016. 4. 19.
다재다능, 하킴 올라주원의 '쿼트러플 더블' [영상] NBA 2015-2016 정규 시즌이 끝나고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입니다. 이번 시즌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단일시즌 73승 신기록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은퇴 등 우리의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명장면과 기록들이 쏟아진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트리플 더블 행진도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역대급을 향해가는 두 선수의 활약을 쫓아가다보면 트리플 더블을 넘어 쿼트러플 더블이라는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레전드 하킴 올라주원의 이름만이 우리의 뇌리에 남게 됩니다. "The Dream" 하킴 올라주원이 남긴 NBA 역사상 유일의 2회 쿼트러플 더블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쿼트러플 더블 :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슛, 스틸 중 4개 부문에서 10개 .. 2016. 4. 19.
필패 공식? 김무성의 어부바 [영상] 중앙일보 팩트체커 뉴스(김무성 '어부바 유세' 저주...확인해보니 30명중 28명 낙선)에서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통계를 보도했습니다. 지난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 전 대표가 지원 유세시 후보를 등에 업는 '어부바 유세'를 펼친 후보 중 무려 93.3%가 낙선했다는 것입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본인이 업으면 당선된다고 했던 말과는 달리 총선에서 거의 살아남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어부바 유세는 이번 총선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업었던 3명의 후보가 모두 승리한 것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11대4로 야당에 승리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때의 자신감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도 '어부바 유세'에 나섰지..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