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리드오프 FA 4인방, 몸값을 비교해보자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13년 프로야구 FA 시장이 사상 최대의 돈 잔치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5명의 FA 선수들이 소속팀을 정하기 까지 무려 523억 5000만원이라는 사상 최대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올해 FA를 신청한 선수는 모두 16명이었고, 해외 진출을 선언한 기아 윤석인 선수를 제외한 15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속 팀과 계약을 완료한 선수가 롯데 강민호(4년 75억), 강영식(4년 17억), LG 권용관(1년 1억), 이병규(3년 25억 5천), 삼성 박한이(4년 28억), 장원삼(4년 60억), 한화 박정진(2년 8억), 이대수(4년 20억), 한상훈(4년 13억) 등 총 9명입니다. 나머지 6명의 선수는 소속 팀을 옮겼는데, 정근우(SK→한화, 4년 70..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