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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4

정유라 비호 새누리 7인 * 이 글은 2016년 10월 31일에 홈페이지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전문] 오늘 오후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며 ‘박근혜 게이트’ 혹은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국정농단 사태의 검찰 수사가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년 전부터 제기해온 ‘공주승마 특혜’ 의혹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정유라를 옹호하며 안민석 의원을 조직적으로 공격했던 새누리당 소속 의원 7명의 이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유라 논란’이 국회에서 처음 불거진 2014년 4월 11일로 시계를 돌려보겠습니다. ▶ 정유라 비호 새누리당 의원 7인 (가나다 순)– 강은희 : 비례대표, 원내 대변인– 김장실 : 비례대표, 대외협력위원장– 김희정 : 부산 연제구– 박윤옥 : 비례대표– 박인.. 2017. 8. 2.
4/13 총선 개표부정? 경남 진주시 수곡면 의문의 177표 1960년 3월 15일 실시한 정부통령 선거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12년간 이어온 장기집권을 영구히 하고자 대규모 부정행위를 저지릅니다. 당시 선거에서 이승만은 전국적 유령 유권자 조작, 4할 사전투표, 입후보 등록 폭력 방해, 관권에 의한 유권자 협박, 야당 인사의 살상, 투표권 강탈, 3~5인조 공개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부정개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부정행위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짓밟았습니다. 그 결과 자유당 후보였던 이승만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95%를 상회 99%에 육박하게 이르렀고 다시 이를 하향조정하여 최종 결과 이승만 963만표(85%득표), 이기붕 833만표(73%득표)를 얻은 것으로 발표합니다. 이에 3월 15일 마산에서는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고.. 2016. 4. 21.
필패 공식? 김무성의 어부바 [영상] 중앙일보 팩트체커 뉴스(김무성 '어부바 유세' 저주...확인해보니 30명중 28명 낙선)에서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통계를 보도했습니다. 지난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 전 대표가 지원 유세시 후보를 등에 업는 '어부바 유세'를 펼친 후보 중 무려 93.3%가 낙선했다는 것입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본인이 업으면 당선된다고 했던 말과는 달리 총선에서 거의 살아남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어부바 유세는 이번 총선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업었던 3명의 후보가 모두 승리한 것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11대4로 야당에 승리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때의 자신감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도 '어부바 유세'에 나섰지.. 2016. 4. 18.
논란이 된 진박명단? 유시민이 정리한 친박분류용어사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내 '박대박' 친박 논란이 한창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게 해달라'는 발언 이후로 친박보다 참박, 참박보다 진박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이런 가운데 총선 살생부라고 하는 진박명단이 새누리당 내에서 돌고 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진짜 친박 진박은 누구일까요?채널A 뉴스 화면 캡쳐 ▷ 진짜 친박 '진박' 35인 - 7선 : 서청원(경기 화성시갑) - 6선 : 이인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4선 : 원유철(경기 평택시갑), 이주영(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한구(대구 수성구갑), 정갑윤(울산 중구/국회 부의장), 황우여(인천 연수구)- 3선 : 김태환(경북 구미시을), 서상기(대구 북구을), 안홍준(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유기준(부산..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