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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스포츠/프로야구 스토리59

타격 WAR로 보는 10개 구단 야수 뎁스 *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statiz.co.kr)를 참고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의 타격 WAR을 연령별로 나누어 보면서 내년 시즌 혹은 향후 몇년간 시즌을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팀별 타격 WAR 순위1. 37.58 - 두산2. 26.94 - KIA3. 24.46 - 롯데4. 23.90 - SK5. 23.60 - 넥센6. 23.15 - LG7. 19.91 - 삼성8. 15.11 - kt9. 12.20 - 한화10. 9.95 - NC 10개 구단 타격 WAR 평균은 21.68입니다. 평균보다 높은 6개 팀 중 4개 팀이 가을 야구를 했고, 평균보다 낮은 4개 팀 중 한화만이 가을야구를 했습니다. 일단 여기서 한화는 타선의 힘보다는 투수력으로 가을야구에 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 2018. 11. 12.
연령별 단일시즌/누적 최다안타 리스트 * 모든 기록은 스탯티즈에서 참고했습니다. ** 생일 관계없이 모두 우리나라 나이 기준으로 했습니다. ▶ 연령별 최다안타 (2018년 / 역대)- 19세 : 50 (정은원*) / 33 (정수근/1995) - 20세 : 153 (강백호) / 179 (이정후/2017)- 21세 : 163 (이정후) / 168 (김현수/2008)- 22세 : 82 (최원준) / 172 (김현수/2009)- 23세 : 66 (송성문) / 166 (장성호/1999)- 24세 : 147 (김하성) / 160 (장종훈/1991)- 25세 : 123 (하주석) / 196 (이종범/1994)- 26세 : 159 (구자욱) / 201 (서건창/2014)- 27세 : 126 (유강남) / 184 (나성범/2015)- 28세 : 127 (양.. 2018. 11. 1.
[오늘의 타이거즈_0327] 타선 대 폭발, 시즌 첫 연승 KT와의 시리즈를 1승1패로 끝낸 기아는 계속해서 삼성과도 홈에서 경기를 가집니다. 지난 경기 14득점을 했던 기아는 오늘은 무려 17득점에 무실점.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했습니다. 팻딘이 6 1/3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초반 답답했던 타선은 4회 한 이닝에 10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안치홍은 4회에만 2점, 3점 홈런 두방을 기록했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 스코어보드 ▶ 순위표 오늘 경기 승리로 기아는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NC와 SK도 승리하며 순위는 그대로 3위를 지키게 됐습니다. (왠지 오늘 순위 상위 5팀이 5강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4안타 10볼넷을 묶에 무려 17득점을 한 기아는 3경기 만에 35득점. 경기당 12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실점은 6점으.. 2018. 3. 27.
[오늘의 타이거즈] 2018 프로야구 첫번째 승리 2018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을 패배한 기아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투수 양현종이 지난해 MVP의 위엄을 보여주며 7이닝 1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았고,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으로 여유있는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 스코어보드 전날 고졸 신인 역대 최초 개막전 첫타석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KT위즈 강백호. 그러나 오늘은 아쉬운 수비로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로하스의 호수비로 경기를 시작한 KT는 김주찬의 타구를 실책성 플레이로 놓쳐버린 강백호의 수비로 선취점을 내주게 됩니다. 경기 초반이었지만 이 장면이 경기를 가른 장면으로 보였습니다. 1회 무려 6점을 득점한 기아는 김선빈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2018. 3. 27.
[오늘의 타이거즈] 2018 개막전, 아쉬운 역전패 오랫동안 기다렸던 2018년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2017년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타이거즈는 광주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선수들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기아경기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 스코어보드 헥터와 피어밴드. 양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헥터는 시작이 좋았으나 6회 흔들리며 빅이닝을 내줬고, 나지완에게 2타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피어밴드는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두 투수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나 노 디시전(ND)으로 물러났고, KT 로하스의 7회 경기 2번째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KT 고창성이 .. 2018. 3. 25.
2017년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6년 연령별 '타자' WAR 1위에 이어 2017년도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탯티즈의 기록을 참고했습니다. ▶ 연령별 타격 WAR 1위 (2017/역대)– 19세 : -0.06 (김혜성/넥센) / 0.50 (정수근/1995/OB) – 20세 : 3.59 (이정후/넥센) / 5.97 (김재현/1994/LG)– 21세 : 0.54 (최원준/기아) / 7.14 (김현수/2008/두산)– 22세 : 0.89 (안익훈/LG) / 6.88 (김현수/2009/두산)– 23세 : 4.91 (김하성/넥센) / 6.94 (장종훈/1990/빙그레)– 24세 : 1.97 (정현/KT) / 8.91 (이승엽/1999/삼성)– 25세 : 4.92 (구자욱/삼성) / 11.77 (이종범/1994/해태)–.. 2017. 11. 24.
이정후로 보는 94년 LG 신인 3인방의 위엄 그리고 이종범 - 이정후 관련 포스팅 다시보기▶"아버지를 뛰어 넘겠다?" 이종범 반만해도 대성공▶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슈퍼 루키' 이정후가 연일 신기록 행진 중입니다. 이미 고졸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김재현 134안타), 신인 최다 안타(종전 1994 LG 서용빈 157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신인 최다 득점(종전 1994 LG 유지현 109득점) 기록까지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후가 새로쓴 모든 기록이 1994년 LG 신인 3인방의 기록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정후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만큼 역으로 1994년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던 신인 3인방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남겼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세 선수의 기록.. 2017. 9. 23.
최다안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 선수의 고졸 신인 루키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23년만에 갱신했습니다. 94년의 김재현이 125경기, 535타석 만에 기록한 134안타를 이정후는 불과 107경기, 453타석만에 갱신했습니다. 또한 올시즌 이정후는 2002년 박용택 이후로 15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했고, 고졸 신인으로는 1999년 정성훈 이후 18년만에 신인 100안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994년 LG 김재현이 고졸 신인 최다안타, 서용빈이 역대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이전까지의 기록은 이정후의 아버지인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1993년 133안타였습니다. ▶ 역대 신인 최다 안타 (130안타 이상)1. 157안타 - 서용빈(199.. 2017. 8. 14.
최고의 라인업을 찾아보자 * 이 글은 2016년 12월 16일 홈페이지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FA 계약 등으로 스토브리그가 뜨겁습니다. 모든 팀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상상하는 꿈의 라인업을 완성해 보겠습니다. 재미로 만들어보는 라인업이니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스탯티즈(http://www.statiz.co.kr/)를 참고했습니다.**WAR은 종합이 아닌 타자 WAR을 기준으로 했습니다.***WAR은 144경기 기준으로 환산했습니다. ▶ MVP 수상자 라인업– 포수 : 이만수(1983) / OPS 0.932, WAR 8.72, wRC+ 170.3– 1루수 : 테임즈(2015) / OPS 1.288, WAR 10.71, wRC+ 222.3– 2루수 : 서건창(2014.. 2017. 8. 2.
최정, 최형우 4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 이 글은 2016년 12월 13일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12월 둘째주 화요일. KBO 연감에 나와있는 골든글러브상 시상식이 있는 날입니다. 연감을 조금 더 살펴보면 ‘각 연도의 수비, 공격, 인기도를 종합한 BEST10을 투표인단이 선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팬들이 우스갯 소리로 인기투표라고도 하지만 프로야구 원년부터 매년 시상한 역사가 있는 시상식입니다. 올해 골든글러브에서는 니퍼트가 최초 수상이자 최다득표로 투수 부문을 수상했고 배터리를 이룬 양의지가 포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내야는 테임즈-서건창-최정-김재호, 외야는 최형우-김재환-김주찬, 지명타자는 김태균이 수상했습니다. ▶ 2016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투수 : 니퍼트(314표). 첫 수상. *최다 득..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