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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기록106

2020년 4월 결산 : 누적 7500Km 주행 ■ 2019년 11월 결산 : https://powerranking.tistory.com/819?category=838267 차량 구입 및 2019년 11월 결산 결혼 후 쭉 차 없이 지냈습니다. ( 쏘카 VIP였습... ) 7월말, 결혼 후 두번째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 후에 휴가를 이용해 K7 시승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K7 프리미어가 막 나와서 최고 판매량을 �� powerranking.tistory.com 작년 11월에 차를 구입하고, 매월 결산 글을 쓰겠다고 했는데, 무려 5개월만에 다시 결산을 하게 됐습니다. 한두달 미루다 보니, 12월 결산부터 해야지, 좀 더 상세하게 써야지, 하다가 5개월이나 걸렸네요. 주행거리, 주유(유량, 금액) 중심으로 월별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잘 쓰겠다는 마음.. 2020. 5. 25.
마이크로소프트(MSFT) 배당 입금 3월, 존슨앤존슨(JNJ)에 이어 두번째로 마이크로소트프(MSFT) 배당이 입금되었습니다. 오늘밤이 되고 미국 주식 시장이 개장하면 또 기록적으로 폭락하겠지만, 그나마 배당이라도 들어주와주니 감사해야겠습니다. ▶MSFT 첫 배당 입금 ▶월별 누적 배당금 - 2월 : 1.01달러 - 3월 : 1.24달러 ▶연간 누적 배당금 - 2020년 : 2.25달러 존슨앤존슨에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배당이 입금되면서, 2월 배당금을 넘어 월간 누적 최다 배당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수 이후 주식은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인 만큼,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매수금액 : 172.48달러 (보유주식 : 1주) - 현재금액 : 158... 2020. 3. 16.
2020년 2월 정산 (누적 : -4.03%) 1. 2월 매수 : 총 2,054.98달러 - T (AT&T) : 3주, 109.7달러 - AAPL (애플) : 1주, 311.43달러 - SBUX (스타벅스) : 1주, 86.53달러 - MSFT (마이크로소프트) : 1주, 172.48달러 - NKE (나이키) : 3주, 282.31달러 - O (리얼티 인컴) : 2주, 159.9달러 - JNJ (존슨 앤 존슨) : 1주, 150.3달러 - MAIN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 : 4주, 166.52달러 - KMB (킴벌리 클라크) : 2주, 284.09달러 - KO (코카콜라) : 1주, 58.7달러 2. 2월 매도 : 없음 3. 누적 보유 현황 - 총 투자금액 : 2,500,000원 - 수익률 : -4.03% (-98,390원) 4. 배당 - 2월 배.. 2020. 3. 9.
스타벅스(SBUX) 배당 입금 지난주 애플에 이어서 두번째로 스타벅스 배당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가는 많이 떨어졌지만, 배당주답게 배당이 떨어진 주가를 만회해주네요. 배당금은 주당 세전 0.41달러, 세후 0.35달러입니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세후 425원을 받게 되는데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4100원이니, 주식 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으로 스타벅스 한잔을 받게 되겠네요. 앞으로 분기별로 배당락일에 맞춰서 한주씩 구매해야겠습니다. - 스타벅스 배당금 : 0.35달러 - 2월 누적 배당금 : 1.01달러 (애플 0.66달러 + 스타벅스 0.35달러) 150만원 주식을 구매하고 첫달 1달러의 배당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매달 50만원 정도,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 2020. 2. 26.
차량 구입 및 2019년 11월 결산 결혼 후 쭉 차 없이 지냈습니다. (쏘카 VIP였습...) 7월말, 결혼 후 두번째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 후에 휴가를 이용해 K7 시승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K7 프리미어가 막 나와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때였는데, 아내와 함께 시승 후 바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하이브리드라 조용하고, 차량 내부도 넓고 고급스러워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로 계약을 할려고 했던건 아닌데, 어느새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었고, 옵션은 차량 흰색, 시트는 새들 브라운에 풀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 끝도 없는 기다림이 시작된 것입니다. ▶ 차를 받기까지 100일 - 7/31 : 86번 (계약일) - 8/12 : 83번 - 8/16 : 79번 - 8/22 : 65번 - 8/29 .. 2020. 2. 23.
첫 배당(애플, AAPL), 그리고 배당옵션 선택 해외주식을 시작한지 2주만에 첫 배당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구입한 것이 2/3, 애플의 배당락일은 2/7, 배당 지급일은 2/13입니다. 저는 키움증권을 쓰고 있는데, 키움증권 배당지급이 늦다는 것은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길게는 2-3일 이상 다른 증권사보다 배당 지급이 늦어 혹시 배당이 입금되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늘 오전 애플 배당금이 입금 되었습니다. 단 1주를 보유하고 있고, 거기에 세금까지 떼고 나면 겨우 0.66달러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평생 벌어들일 배당 수익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아이폰이나 맥을 쓰고 있지 않지만, 애플이 코스닥의 모든 시총을 합한것 보다 더 큰 회사라는 것과, 최근에는.. 2020. 2. 17.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2020.02.03) 오랫동안 생각했던 주식투자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국내주식에 신경쓸만큼 정보도 시간도 없기에 일단 미국주식으로 시작했고, 주가는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고 믿기에 우량주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기위해 배당주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나름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며 여러 주식을 찾았는데, 일단 한주씩만 사보기로 하고 잔고를 보니... 150만원 정도를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래 10개의 주식을 선택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MSFT) 2. 애플 (AAPL) 3. 스타벅스 (SBUX) 4. 나이키 (NKE) 5. 코카콜라 (KO) 6. AT&T (T) 7. 존슨앤드존슨 (JNJ) 8. 킴벌리클라크 (KMB) 일단 위의 8개 주식을 한주씩 샀습니다. 누구라도 들어봤을 법한 우량 기업에 분기 배당까지 지급해.. 2020. 2. 17.
덕호 삼촌 부끄럽지만 덕호 삼촌은 부끄러운 사람이었다. 입에 문 담뱃불을 채 끄기도 전에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고는 멋쩍게 웃는 누레진 이빨이, 종일 이집 저집 논일이고 밭일이고 다 내일이 되어버린 쩍쩍 갈라진 손바닥 시꺼먼 손톱이, 시원하게 한번 말하지 못하고 더듬더듬 맞지 않는 말들만 겨우 내뱉는 말이 부끄러웠다. 형님들한테 구박받고 형수들에게 핀잔 듣고 때로 조카들에게도 무시당했던 덕호 삼촌. 그런데 대호 삼촌, 경호 삼촌, 다른 삼촌들에게는 이름을 붙여 부르지 않았는데, 덕호 삼촌에게는 왜 늘 이름을 넣어 덕호 삼촌, 덕호 삼촌 불렀을까. 아버지 묘지를 이장하던 날 눈치 없이 대낮부터 취해버린 덕호 삼촌은 다짜고짜 묘비석에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소리 높였다. “양력으로 쓰니까 당연히 이 날이 맞는 거지”라며 .. 2019. 8. 26.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TOP 10 10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1998년과 2007년에 이어 세번째 발표이고, 멜론과 한겨레, 태림스코어가 공동 기획, 평론가 47인이 선정했습니다. 1998년과 2007년 모두 1위는 들국화 1집이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최초로 유재하의 가 1위에 올랐습니다. 3차례 발표된 순위 중 TOP 10 앨범의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1998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 들국화 2위. 산울림 3위. 어떤날 4위. 델리 스파이스 5위. 시인과 촌장 6위. 어떤날 7위. 유재하 8위. 봄 여름 가을 겨울 9위. 이상은 10위. 한대수 ▶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1위. 들국화 2위. 유재하 3위. 김민기 4위. 어떤날 5위. 산울림 .. 2018. 12. 7.
예스24를 떠나며 12월 2일, 예스24가 보낸 메일 하나가 많은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두 눈을 의심하며 다시 한번 읽어본 메일의 제목. "어쩌면 그렇게 한(국)남(자)스럽니?" 설마설마하며 메일을 클릭해봤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한(국)남(자)스럽니?" 한남. 한남충의 줄임말로 한국 남자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는 말. 메갈리아가 만든 말입니다. 예스24가 '한남'을 몰랐을리 없고, 이런 제목의 메일을 보냈을때 어떤 반응이 올지 몰랐을리 없습니다. 저 기사를 쓴 사람, 메일을 관리하는 사람, 그 위 관리자들은 물론 해당 팀의 사람들까지, '한남'의 뜻을 몰랐을리 없습니다. 그렇게 예스24를 떠나게 되었습다. ▶ 남은 포인트는 쓰고 탈퇴하자 최근에는 예스24를 많이 이용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6,923포인트에 상품권 2천원.. 2018. 12. 4.